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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 "샤니마스"와쿠이 유우씨(아사쿠라 토오루 역) 인터뷰."토오루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순수하고 투명해요"

by Ascarot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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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https://www.famitsu.com/news/202005/10197901.html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중인「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이하「샤니마스」). 2020 년 4 월 24 일에 2 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 해 실시한 와쿠이 유우 씨 (아사쿠라 토오루)의 인터뷰를 전달한다.

 

와쿠이 유우

1월 24일 생

토치기현 출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외에도 무대 여배우로서도 활동.

주요 출연작은 애니메이션 

[아이카츠! 시리즈](히카미 스미레 역/샤를 샬롯 역 등)

[삼사삼엽](니시카와 요코 역)

 

 

와쿠이 유우

 

 

아사쿠라 토오루

 

긴장하면서도 등신대 연기로 도전

 

- 토오루 역은 오디션으로 정해졌습니까?

 

와쿠이 : 맞아요. 처음에는 음원을 제출하고 오디션이였는데, [아이마스] 시리즈 오디션이라 너무 떨렸어요.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토오루라는 캐릭터가 제 안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 자연체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의 스튜디오 오디션에서도, 특별히 긴장해서 허둥지둥 할 일도 없이 연기되었습니다만, 오디션 후에 "어쩌면, 인상에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고 불안해져서 돌아갔습니다.

 

- 평소에 오디션에서 긴장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까?

 

와쿠이 : 제가 나름대로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서 오디션은 항상 두근두근 긴장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오루의 오디션처럼 긴장하지 않고 제가 생각하는 토오루를 자연체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 토오우에 대해서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와쿠이 : 처음에 토오루의 자료를 받았을 때는, 보이시하고, 그다지 수다를 떠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인가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점점 토오루와 교제해 가는 사이에, 토오루는 어디까지나 자신다움을 소중히 하고 있을 뿐, 확실히 여자다움도 가지고 있는 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투명한 아이구나 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 자신이 토오루랑 비슷한 점이나 혹은 공통점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까?

 

와쿠이 : 근본적인 가치관이거나, "순수한체, 있는 그대로 있고 싶다"와 같은, 그러한 스탠스는, 토오루와 닮아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오루는 언뜻 보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 보이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꽤 희로애락이 나와 버리는 타입이므로, 겉에서 보이는 부분은 전혀 토오루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사 외에 노래 등도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창에 대해 자신이 유의하고 있는 것은 있습니까?

 

​와쿠이 : 노래는 물론 가사도 있고, 그 짧은 문장 안에 작사가가 마음을 담아주셨잖아요.저 자신은 가창할 때 상당히 감정을 올리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오루는 거기까지 표현할려나?"라고 하는 것을 굉장히 생각해 버려. 어느 정도 가창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할 것인가 하는 점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녹화시에, 토오루으로서의 감정을 내는 방법이나 노래법의 뉘앙스등을, 스탭에게 많이 제안해 주면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해도 좋아"라고 하는 디렉션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는 토오루스러운 투명감 있는 노래를 원활하게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갈등이 소용돌이친다!?

 

- [샤니마스] 게임은 플레이 중이신가요?

 

​와쿠이 : 토오루로 결정되기 전까지는 가끔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만, 역할이 정해져서는 조금 쉬고 있습니다.

 

- 쉬게된 이유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와쿠이 : 토오루와 정해져서 "샤니마스"로 다른 아이를 프로듀스하고 있으면, 왠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마음이 괴로워져서요(웃음). 조금 죄책감을 느꼈으니까,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토오루에 대한 사랑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웃음) 그런 상황에서 묻는것도 마음이 아픕니다만, 토오루를 제외하고는 마음에 드는 아이는?

 

와쿠이 : 어렵네요...첫인상으로는 모리노 린제였습니다만, 실제로 프로듀싱을 가장 많이 한 것은 마노짱입니다. 역시, 게임내에서 처음으로 만남이 있었던 것도 있고, 굉장히 애착이 갔고, 프로듀스를 거듭해 갈 때마다 마노짱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토오루도 많은 분들이 프로듀싱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와쿠이 : 그렇군요. 저도 토오루도 샤니마스 멤버에 참가한지 얼마 안되서 토오루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단지, 토오루에게는 아직 저도 모르는 매력이 분명 숨어있는걸까하고. 그 숨겨져 있는 부분은 분명, 다른 아이돌들이나, 프로듀서와 함께 관련되는 것으로 보여지거나 태어나거나 한다고 생각하므로, 저 자신도 몹시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오루가 소속한 녹칠의 멤버는 지금은 그냥 소꿉친구로, 앞으로 아이돌이 될 애들이에요. 새로운 프로듀서 분들도, 지금까지 프로듀싱해 주신 분도, 부디 토오루와 녹칠을 눈여겨 보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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