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https://www.famitsu.com/news/202007/11201080.html
2020년 6월 29일에 서비스 개시 3주년을 맞은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시어터 데이즈』(이하,『밀리 시타』). 3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텐쿠바시 토모카 역의 코이와이 코토리 씨의 인터뷰를 보냅니다.
코이와이 코토리
2월 15일 출생. 교토부 출신.
DTM(※)및 음향 기기에 조예가 깊고, 작사, 작곡도 다룬다.
대표작은
논논비요리(미야우치 렌게)
사랑x싸움(사오토메 쿠루리)
(Desk Top Music의 약자로 컴퓨터를 사용하여 음악을 만들고 편집한다.)
코이와이 코토리
텐쿠바시 토모카
아기 돼지와 프로듀서님 모든 것에 쏟는 성모의 자애
- 오디션에서는 토모카를 보셨어요?
코이와이 : 아마 처음에는 (니카이도) 치즈루를 받았을 겁니다.
사실 그때 기억이 애매해요.
밀리언 라이브!의 이야기가 있기 전부터 아이돌 마스터의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사무소에도 아이마스 관련 오디션이 있으면,「꼭 도전시켜 주세요」라고 했습니다만,
기다리고 있던 찬스가 오고, 어쨌든 긴장한 채로 세세한 것을 기억하지 못해서…….긴장으로 기억이 날아가 버리는 일이 있죠? (웃음)
- 있을 거에요(웃음)
코이와이 : 그래서 치즈루를 연기한 후,「그 밖에도 캐릭터가 있는데, 하고 싶은 아이는 있어?」라고 듣고, 나는 어린 아이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하코자키) 세리카와 (모치즈키)안나를 해 보고 싶다고 전했는데,
스탭으로부터 추가로「토모카와 (토쿠가와)마츠리도 해 봐」라고 리퀘스트가 있었고, 그 두 사람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토모카에 대해서는, 게다가 '보모처럼'이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데, 마츠리는
이미지가 달랐는지 별로 말하는 것도 없었어요.
그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었는데 애매하게만 기억될 정도로 결사적으로 도전한 것만은 확실합니다.
- 본인의 반응은 어땠습니가?
코이와이 : 마츠리에 관해서는 그녀의 좋은 점을 다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지만, 말에 "달콤한 독"같은 것이 배어 있습니다.
그게, 토모카의 이미지에는 맞았지만, 마츠리라면 좀 역겹게 느껴질 거라고.
나중에 스와(토쿠가와 마츠리 역의 스와 아야카씨)의 연기를 듣고, 굉장히 납득했어요.치즈루도 내 목소리에는 조금 당당하다고 할까, 치즈루 특유의 퍼덕퍼덕한 귀여운 느낌이 나오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저의 적성을 꿰뚫어보고 토모카역을 제안해 주셔서, 뽑아주신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 요 7년간 토모카에 대한 이미지에 변화가 있었나요?
코이와이 : 처음에 받은 자료에서는「팬을「아기 돼지」라고 부른다」라든지, 무심코 「어?」라고 깜짝 놀랄만한 S의 느낌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도 S답게 행동하려고 했습니다만, 연기해 가는 동안 토모카는 사실은 애정이 넘치는 상냥한 아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그녀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그게 언제죠?
코이와이 :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저의 미숙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연기할 기회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더듬어 진행하기도 했으니까요.
반응이 있었던 것은, 2nd라이브부터군요.
실제로 관객석과 콜&리스폰스 등을 주고받으면서 토모카의 아기 돼지들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2nd라이브의 리포트는 이쪽
- 관객석에는 토모카의 팬인「아기돼지」도 있고, 그 외의 프로듀서도 있을 것 같은데, 토모카로서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코이와이 : 저는 라이브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원에게는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대한 팬서비스를 하고 있을 생각입니다.
아기 돼지에 대해서는 전력으로 아이돌 토모카를 어필하고, 아기 돼지가 아닌 프로듀서에게는 살짝 시선을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토모카는 프로듀서님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시선으로 전하는 것입니다.'어때, 나 멋있지? 잘 보고 있어?' 이렇게.
- 토모카 님에게 어필을 하시면 부끄러워하는 아기 돼지도 있을 것 같네요.
코이와이 : 그런 아기 돼지가 있으면, 얼굴을 들여다봐요.
- 3년 전 밀리시타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를 시작했는데 토모카를 연기하는 데 변화가 있었나요?
코이와이 : 설정이 미묘하게 바뀐 점이 있고, 물론 그런 점은 의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부분에서는, 예를 들면 아이돌들의"키 차이"를 알기 쉬워졌기 때문에, 저도 그것을 의식해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코이와이 : 미묘한 차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스오)모모코나(나카타니) 이쿠짱처럼 작은 아이에 대해서는, 보다 애정을 더해 연기하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입체로 되어 더 개성이라고 할까 분위기 같은 것을 알기 쉬워지고, 각각에 대한 방법도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 코이와이 씨라고 하면 765 프로 올스타즈에 대한 애정의 깊이도 유명합니다만, 원래 아이마스를 좋아하게 된 데는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코이와이 : 저의 오타쿠 친구가 아케이드판을 플레이하고 있어서, (타카츠키) 야요이 P였습니다만, 거기서부터 열심인 권유를 받은 것이 최초의 만남이었습니다.
그 시점에서는 그렇게 깊게 빠져들지는 않았지만, 그 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판에 감동해, 푹푹 빠져들어 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서 혁신적이고, 기본적으로는 밝고, 즐거운 이야기지만, 마음의 상처나 깊은 부분까지 그려져 있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 가정 사정 같은 것은 다른 부분까지 잘 그려져 있었죠.
코이와이 : 저는 (키사리기) 치하야를 좋아하지만, 그녀가 희망을 가지면서도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노래를 계속 부르는 것 같은, 허무한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나도 765 프로에 들어가, 그녀들과 절차탁마하면서 함께 걸어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프로듀서도 팬도 아니고.그런 동경의 765프로의 일원으로 선배들과도 같은 무대에 서 있다니, 운명을 느꼈네요.
- 765 프로 아이돌들처럼 캐스트분들도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코이와이 : 저는 2nd라이브까지 「밀리언 라이브!」에 한정하지 않고 사람과 접하는 것이 서툴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채 우왕좌왕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부끄럽습니다만, 그래서 "친구 캠페인"이라는 것을 제 안에서 실시했습니다.
억지로라도 모두에게 말을 걸어 사이좋게 지내야지, 라고(웃음).
그 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만, 덕분에 멤버들과도 사이좋게 되어, 지금은 여러가지 상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되면, 가장 인상 깊은 라이브는, 역시 2nd라는 것이 될까요.
코이와이 : 그렇죠. 제 안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결사적으로 임했던 라이브였습니다.
그것을 극복한 덕분에 지금이 있기 때문에, 추억이 깊네요.
- 5월에는 새로운 시도로서 리모트를 활용한 생방송도 행해졌다.
코이와이 : 재미있었어요.
리모트를 이용한 기획은 다른 생방송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채팅으로 참여하는 것은 재미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화의 흐름도 관계없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탁 트인 모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코멘트를 치는게 빨랐어! 또 기회가 되면 참가하고 싶어요.
그리고 전원 참여의 라이브도 언젠가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밀리시타」에서는 실현했지만,「라이브중에 날아가 보고 싶다」라고 하는 소원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웃음).
- 코이와이씨는 토모카의 솔로곡인「Sister」의 작사 작곡을 스스로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 기획은 어떻게 실현된 것일까요?
코이와이 : 당시 사운드 프로듀서분에게 직접 제가 토모카 솔로곡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봤어요.
제가 만들었건 상관없이 콩페 중에 한 곡이라는 느낌으로 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부탁한 게 계기입니다.
- 제작 기간이 얼마나 됐죠?
코이와이 : 데모 테이프 단계에서는 일을 하면서 했기 때문에 3, 4일 정도군요.
다만 계속 토모카의 곡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구상 자체는 계속 따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 또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으신가요?
코이와이 : 가능성이 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마이페이스 유닛(마츠리, (미야오)미야, 토모카)의 곡을 써보고 싶네요.
학교 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은 일러스트가 벌써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의 곡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소셜 게임 판 『밀리언 라이브!』에서 등장했던 "문화제 록의 열풍. 미야오 미야"이다.
- 마이 페이스 유닛 이야기도 나왔는데 앞으로 토모카로서 유닛을 짜보고 싶은 아이돌은 있습니까?
코이와이 : 15살 멤버가 한 번 짝을 지어보고 싶어요.
39 프로젝트라면 로코, (나가요시) 스바루, (나나오) 유리코, 토모카의 4명입니다만,
765 프로 올스타즈에서는 (호시이)미키와 (미나세) 이오리도 같은 연령이에요.
15살은 다감한 시기이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것과는 별개로 마음에 드는 아이돌을 한 명 꼽는다면?
코이와이 : 아까 애니메이션 때도 말씀 드렸지만 역시 인생을 바꿀 계기를 많이 받은 치하야군요. 치하야 역을 맡고 있는 이마이 아사미 씨의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불러주시거나 해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코이와이 씨가 출연한 "이마이 아사미의 니코 니코 SSG 제90회"는 이쪽. 『 아이돌 마스터 』에 대한 마음 등도 말해지고 있니, 이쪽도 빼놓을 체크!
- 마찬가지로 마음에 드는 유닛은?
코이와이 : Cleasky는 고귀하지요… 「MTG」시리즈(※2)에서는 Cleasky를 시작해 「밀리시타」에서의 유닛에 의한 드라마(극중극)가 메인으로 그려져 있고, 그 후의 6th 라이브에서는 유닛 마다 코너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경우, 야상양양(※3)이 거기에 해당합니다만, 라이브를 통해서 유닛 멤버와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고, 거기서 유닛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 캐스트씨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2...『 THE IDOLM@STER MILLION THE@TER GENERATION』 시리즈이다.
※3……야상 영양……『 미리시타 』에 등장하는 유닛"야상 영양-GRAC&E NOCTURNE-"이다. 멤버는 니카이도 치즈루, 천공 하시 토모카, 모모세 리오, 곳 에미의 4명.
※6th콘서트의 리포트는 이쪽
- 6th 라이브는, 「어둑한 별, 머나먼 달」을 뮤지컬처럼 부르는 연출도 있어, 꽤 힘들었을 텐데…….
코이와이 : 여느 무대라면 어느 정도 자기 타이밍에 대사를 하거나 애드립을 넣기도 하는데 어둑한 별 머나먼 달에서는 대사도 곡에 맞춰 넣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어요.
게다가 전부 합쳐서 20분 정도 되기 때문에, 전원이 모여서 내내 연습하는 것을 거의 할 수 없어서 부담도 컸습니다.
- 또 한가지. 마음에 드시는 노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코이와이 : 「자신REST@RT」입니다.
부르고 있으면 즐겁고,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크네요.
1st 라이브의 커버곡 코너에서 불렸을 때(※4)는 감동했습니다.
※4...2014년 6월 7일 8일에 나카노 썬 플라자에서 열린 "THE IDOLM@STER MILLION LIVE! 1stLIVE HAPPY☆ PERFORM@NCE!! "하루 만에 불렸다. 이 때 담당은 Machico씨, 오오제 에리 씨, 기도 의취 씨. 1st라이브의 리포트는 이쪽.
- 그럼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들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코이와이 :「밀리언 라이브!」는 다른 작품에는 없을 정도로, 응원해 주는 프로듀서 여러분들도 우리 캐스트도 사이 좋다고 할까, 모두 하나가 되어 있는 귀중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5주년 6주년과 인생과 함께 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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